기타/기타

2010년 7월 18일 출사 - 강화 적석사, 낙조대, 인천 차이나타운

우연70 2010. 7. 20. 00:19

 

고려산 적석사 대웅전 앞뜰에서 바라다 뵈는 전경.

 

미니어처 숲같은 느낌의 이름 모를 풀들.

 

적석사 범종루와 부부목.

 

주인 없는 새집.

 

굳이 머리형상을 올리지 않았어도 좋았을 것 같다. 두 팔 들고 있는, 여인의 젖가슴을 닮은 부부목.

적석사 대웅전 마당에 있는 부부목에 있다는 글귀.

  

夫婦木

 

그들은 함께 서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한곳을 바라보는 자다.

 

처녀는 아내로되 어머니가 되고

총각은 남편이로되 아버지가 되었다.

 

인연따라 돋은 새살들이

어머니의 모습이며 아버지의 모습이며,

그 틈새 태중아이의 모습이다.

 

이를 일러 부부목이라 이름하니

이곳 스치는 인연이여!!

 

그대 곁 나여서 한없이 미안해지고

내 곁 그대여서 한없이 고마워하며

 

적석사 법당앞 수수백년 지켜온 부부목 닮아

부디 부디 행복하게 해로하시라.

 

황금불상과 보시함? 신도가 아니어서인지, 불상과 그 앞에 놓인 그릇 모두 그 모양, 크기, 위치 등이 조화롭지 못하고 부적절한 느낌.

 

낙조대에서 바라본 전경.

 

낙조대에서 바라본 전경2.

 

낙조대에서 바라본 고려산 정상쪽 전경.

 

딱 한 송이 피었더랬는데 꽃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음.

 

나 이런 거 왜 찍나 몰라. ㅎ 

 

이런 그림은 세로로 해서 대나무까지 다 나오게 잡아야. 정작 세로 사진은 안 이뻐서 지워버림.

 

위에서 내려다 본 다원 '염화의 미소'.

 

적석사 적석비일텐데 뒷모습만 살짝.

 

'염화의 미소' 앞에 있는 테이블.

 

밑에서 올려다 본 범종루.

 

적석사 다원.

 

여기서 잠깐 쉬고 싶었는데 그냥 왔다. 

 

나리 꽃무리 한 컷.

 

나무와 땅나리 한 컷.

 

약간 다른 느낌.

 

또 약간 다른 느낌.

 

땅나리 한 컷.

 

기왓장 위로 뿌리내린 잡초.

 

인천 차이나타운.

 

도착하자마자 중국인들로 조성된 행사단의 행렬이 진행되고 있었다. 휴일마다 이런 퍼포먼스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우슈.

 

신부행차.

 

즉석구이 월병 하나에 2천원. 비싸다.

 

주차를 길가에 해놓고 내려오다 처음 맞닥뜨린 선린문.

 

잡탕밥, 12,000원.

 

삼선하얀짬뽕 6천원. 둘 다 내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었음. 가격은 두 배 차이인데, 밥과 면이 다를 뿐, 재료나 맛은 똑같은 아이러니..